시흥시, 지역문제 논의하는 '11월의 난장' 시민게릴라 토크콘서트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함께 토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11월의 난장' 게릴라 토크콘서트를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5~12월1일 총 5차례 걸쳐 에코센터 초록배곧 등에서 '11월의 난장' 게릴라 토크콘서트를 연다. '11월의 난장'은 지역 일상의 문제점을 함께 토의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민 공론의 장으로 분야별 주제를 놓고 시민들과 지역이슈와 문제의식을 함께 나눈다.
이번 토의의 주제는 △우리 지역의 환경이슈 찾기,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환경주인공 되기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입니다" 세계시민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령으로 살아가기'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 총 5개 주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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