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 정책사업 공모서 최우수 선정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민선8기 비전 및 5대 군정 방침 실현을 위한 부서별 신규정책사업 공모를 실시해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사업’을 최우수 정책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정책사업 발굴을 모집해 44건의 신규 정책을 접수했으며, 대면심사 등을 거쳐 6건의 우수 정책을 뽑았다.

최우수 사업엔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사업이, 우수 사업엔 물놀이 안전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과 악취저감 액상미생물 살포차량 운영사업이, 장려 사업엔 가평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사업 등이 선정됐다.

군은 우수 정책과 관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 후 2023년 신규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가평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사업과 같은 중장기 달성 정책은 공모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정책사업 공모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