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9691명
사망자 8명…수원 978명으로 최다
- 이상휼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미만으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96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7만5924명이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날(28일) 확진자 1만999명보다 1308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10여일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일 7085명→21일 8055명→22일 7600명→23일 4597명→24일 1만2888명→25일 1만2023명→26일 1만264명→27일 1만451명→28일 1만999명→29일 969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29일) 주요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 978명, 고양 843명, 화성 728명, 성남 724명, 부천 650명, 남양주 565명, 용인 555명, 안양 438명, 안산 41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8명으로, 도내 누적 사망자는 7296명으로 늘었다.
도는 30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6.8%(510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50개(25.8%)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도내 재택치료자는 6만28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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