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1월7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2곳에 '갈현동 현장민원실' 운영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갈현동 현장민원실'을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상가 1층에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갈현동 현장민원실은 지정타운 입주인구 증가로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11월7일부터 운영된다.
갈현동 현장민원실은 매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민원 접수 및 처리, 각종 민원서류 발급, 생활 정보 안내 등의 민원행정서비스와 세무, 건축, 사회복지, 기업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돼 민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현재 행정구역상 갈현동에 속하는 지정타운에 공공주택 입주가 진행되면서 행정동인 갈현동을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기존 갈현동행정복지센터(중앙로28)는 분동 이후, 원문동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며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정타운 공공용지1에 신축하여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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