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9일 주요정책 10개 분야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주요정책 10개 분야에 대한 토론을 위해 '제 5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가진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원탁토론회는 민선8기 시의 주요정책 10개 분야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결과 공유 및 정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다.
10대 주요정책은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도시 △미래교육의 1번지 광명 △차별과 소외 없는 통합돌봄복지도시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도시 △쉼이 있는 정원문화 도시를 등이다.
시는 주제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결과는 관련부서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500인 원탁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까지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이메일 신청서 제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토론 테이블도 따로 마련해 초교 4~6년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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