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원 주문하면 3천원 쿠폰…광주시, ‘배달 특급’ 활성화 프로모션
- 김평석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배달비 지출 절감을 위해 쿠폰지원 등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 특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배달비 쿠폰은 매월 1회 선착순 2000명 가운데 배달특급을 이용해 음식가격 1만5000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최대 3000원을 지원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광주 배달 특급의 날’로 지정해 선착순 1200명 가운데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 매월 특정 기념일 등에는 깜짝 쿠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선착순 1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음식값과 배달비 부담이 커졌다”며 “가맹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민간 배달앱보다 혜택이 많은 배달 특급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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