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한국잡월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활동 ‘업무협약’

이천시와·한국잡월드가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천시 제공)
이천시와·한국잡월드가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와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14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영철 한국잡월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잡월드에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이천시 청소년들의 고민과 미래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천시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4000여 명에게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역량을 높이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자유학기제 등 진로체험활동 및 직업체험교육 확산 △이천시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체험 교육 지원 △이천시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대상 진로직업교육프로그램 공동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국잡월드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돼 기쁘다”며 “이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