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6천명대로 내려와…13일 6597명 신규확진
전날보다 846명↓, 신규 사망자 5명·재택치료 3만4767명
- 진현권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6000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3일 하루 65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74만1347명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12일) 확진자 7443명보다 846명 줄어든 것이지만, 1주 전(6일) 6154명에 비해선 443명 늘어난 것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만297명→28일 8830명→29일 8169명→30일 7837명→10월1일 6841명→2일 3781명→3일 4792명→4일 9838명→5일 7790명→6일 6154명→7일 5328명→8일 4672명→9일 2633명명→10일 4399명→11일 8500명→12일 744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6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시 526명, 화성시 498명, 용인시 471명, 성남시 428명, 부천시 352명, 평택시 317명, 안산시 279명, 시흥시 267명 등 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5명(전날 10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7213명으로 늘었다.
도는 14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6.6%인 316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586개 중 117개(19.6%)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3만4767명을 기록해 전날(3만3454명)보다 1313명 늘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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