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26필지 등 3개지역 용지 공급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 등, 10월7일과 13일 지역별 입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용지를 공급한다. 사진은 화성동탄2 공급용지 위치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용지는 ‘화성동탄2’의 경우 26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2필지, 단독주택(주거전용)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이다.

고덕은 7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5필지, 종교용지 2필지), 다산은 업무용지 5필지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단독주택(점포겸용) 930만~990만원대, 단독주택(주거겸용) 650만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원대, 근린상업 1350만원대, 유치원용지 850만원대, 도시지원시설용지 550만원대, 종교용지 780만원대, 업무용지 1230만~1350만원대 수준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용지, 업무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해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그 외 용지는 추첨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입찰 신청은 화성동탄2·고덕은 10월7일, 다산은 10월13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