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10월1일부터 ‘2022 경기공예페스타’ 개최

공예마켓·체험 이벤트·창업캠프 등 프로그램 구성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월1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여주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2022 경기공예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가을 센터에서 열리는 것으로, 공예 관련 교육·체험·마켓·전시·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문화 가치 확산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공예마켓 △도자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 △집콕공예 수상작 전시회 △공예 동호회 창작 발표회 △공예교육 프로그램 △공예체험 이벤트 △공예메이커 컨퍼런스 △센터 개방 행사 △청소년 공예 창업캠프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센터 외부회랑에서 열리는 ‘공예마켓’은 도내 공예가 중심의 작품판매 부스, 체험부스 등 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작가가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관람뿐 아니라 공예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센터 메인홀에서 진행되는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디지털 도자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2022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전시한다. 센터 내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제작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