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주화운동 합동추모문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박원상 위촉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6일 배우 박원상을 ‘제1회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박원상은 10월 16일 이천시 모가면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합동추모문화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홍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합동추모문화제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박원상은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열사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박원상은 영화 ‘남영동 1985’에서 군사독재정권에 탄압받는 민주화운동가의 역할을 맡았다. 관객 1200만명 영화 ‘7번방의 선물’과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모범형사2’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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