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1일 9084명 코로나19 확진…하루 만에 1만명이하로
전주比 9819명 줄어…사망 10명, 재택치료 6만4147명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1만명 이하로 다시 내려왔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90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8만8622명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날(20일) 확진자 1만1604명 대비 2520명, 1주 전(14일) 1만8903명에 비해서는 9819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는 13일 2만6133명→14일 1만8903명→15일 1만3857명→16일 1만1609명→17일 9018명→18일 5756명 →19일 1만3316명 등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 818명, 화성 677명, 고양 676명, 용인 653명, 성남 648명, 부천 574명, 안산 443명, 남양주 422명, 시흥 416명, 평택 390명, 김포 383명, 파주 338명, 안양 304명 등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7048명으로 늘었다.
도는 22일 0시 기준 212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7.1%인 575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23개 중 138개(22.2%)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6만4147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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