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발전 방안 찾는다”…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가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하고 있다.(용인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가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하고 있다.(용인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올해 시를 바로알고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자치분권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해 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7개를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시의회는 1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이다.

‘Sports–city 용인Ⅴ’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은선, 이교우, 강영웅, 임현수,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됐다. 체육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용인시 체육을 진흥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도시활력소’에는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 의원이 참여한다. 스마트 도시재생과 문화거리, 청년문화특화거리, 주민참여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인르네상스’는 김상수(대표), 김윤선(간사), 남홍숙, 김진석, 이진규, 박병민, 박인철, 황미상 의원으로 구성됐다.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에서는 김영식(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김희영, 기주옥, 김태우, 안지현 의원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 절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용인특례시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장정순, 김진석,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경제자족도시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의정혁신연구회’에서는 김길수(대표), 강영웅(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기주옥 의원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연구하고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찾는다.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에는 안지현(대표),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안치용, 김윤선 의원이 참여한다. 용인시 내외 주변 상권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 코로나와 경기 침체 대처방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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