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한가위 체육대회 성료
- 이상휼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한가위 체육대회를 경민대 승태관 아가페홀과 운동장에서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김동근 시장)와 경기도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4)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학기 입교한 100여명과 2학기에 입교한 100여명이 함께 뭉쳐 중장년기의 교육스트레스 해소, 지역봉사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 일환으로 체육대회를 열었다.
김환철 교수(행복캠퍼스센터장, 산학협력단장)는 "한가위 맞이 이번 체육대회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줬다. 이를 토대로 지역봉사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교육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부터 만 64세까지의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이다.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에 참여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된 바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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