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수해피해 복구·이재민 위한 과기협 기부금 2000만원 받아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내 수해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사)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과기협)로부터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엄주범 과기협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엄 대표회장은 이날 시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2000만원을 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수해피해 복구와 이재민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협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 8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지난 7월 5일 펄어비스가 신사옥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117개의 기업 2만8000여명의 임직원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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