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사망자 '0명'

경기 양평군은 올해 여름철(6~8월) 양평지역에서 물놀이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2.09.05 / 뉴스1
경기 양평군은 올해 여름철(6~8월) 양평지역에서 물놀이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2.09.05 / 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올해 여름철(6~8월) 양평지역에서 물놀이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21곳을 물놀이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했다.

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지역안전요원에게 상황을 수시로 전파하는 등 사고예방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지난달 3일 용문면 덕촌리 한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주민과 애완견을 구조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인명사고 없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