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추경호·안철수에 8호선 판교연장 예타 통과 당부

위례삼동선 조속 추진도 요청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이 추경호 장관(왼쪽)과 안철수 의원에게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과 위례삼동선의 조속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안철수 국회의원과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과 위례삼동선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3일로 예정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활동인구를 추가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례~삼동선 사업 역시 2023년 상반기에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위례삼동선은 지난해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성남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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