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추가 보장…11개→15개

실버존 교통사고·상해사망 장례비 등 추가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에 4개 항목을 추가 보장한다.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65세 이상),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교통상해 제외),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다.

광주시민이면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지급·보장한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산사태·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 등 기존 11개에서 15개로 늘어났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이 재난사고로 위협받지 않도록 최소한의 사회보장망인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추가했다”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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