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BA.5 확산세 저지 8월1일부터 취약계층 시설 집중방역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감염병 취약계층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변이종(BA.5)의 확산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오는 8월1일부터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문 방역용역을 추진하고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
주요 방역대상 취약계층 시설은 △경로당 113개소 △요양시설 15개소 △공동생활 가정 보호시설 6개소 △미혼모 거주 시설 1개소 등으로 주 1회 이상 방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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