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 순회문고 서비스 확대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벽지 소규모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순회문고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순회문고 서비스 대상은 39곳으로 전년(30곳)보다 9곳 늘어났다.

중앙도서관은 도내 협력망 8개 지역(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기업체와 군부대 등 7개처, 특수학급 9개교,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5개교, 지역아동센터 6개처, 대안학교 3개교, 장애인야간학교 5개교 총 39곳에 1회당 도서 5000여권씩, 연 5회 순회하며 지원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와 정보소외계층의 문화정보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순회문고 방문대상과 지원도서 규모를 확대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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