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정의당 과천시장 단일 후보에 서형원

(과천=뉴스1) 이동희 기자 = 서형원(녹색당·왼쪽) 녹색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3일 녹색당 정의당 과천시장 단일후보로 선출된 뒤 황순식 (정의당)예비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News1

</figure>서형원(45·녹색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6·4 지방선거 정의당과 녹색당 과천시장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과천시장 후보 황순식·서형원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는 과천시민 배심원단(3400명) 중 150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선관리위는 지난달 배심원단을 모집하고 두 후보의 공약과 도시 비전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연뒤 ARS 여론조사를 통해 과천시장 단일후보를 확정했다.

황순식(36·정의당) 예비후보는 단일후보로 선출된 녹색당 서형원 과천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다.

서형원 과천시장 예비 후보는 "과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이어받아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erita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