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세계 최대 컨벤션 주최 MCI그룹과 MOU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12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MCI그룹 CEO인 로빈 로커맨(Robin Lokerman), 운영본부장인 오스카 세레잘레스(Oscar Cerezales)도 자리를 함께 했다.

MCI그룹은 전 세계 38개국에서 한 해 평균 2500여건의 국제행사를 수주하고 개최하는 세계 1위의 글로벌 컨벤션 기업이다.

킨텍스와 MCI그룹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여건 이상의 ICT, 금융, 의학, 교통 등 주요 분야의 대형 국제행사를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이한철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유수의 글로벌 전시·컨벤션 기업들과 더불어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대형 국제행사를 다수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