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비닐하우스 화재 일가족 5명중 4명 사망(2보)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2시간여가 지난 오전 8시1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일가족 5명 중 박모(73)씨의 부인(65)과 장모(97), 두 아들(40·37) 등 4명이 숨졌고 박씨는 불이 난 직후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중인 가운데 경찰과 함께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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