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스포츠 ‘영어체육’, 건강한 ‘조기영어교육’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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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탐스스포츠(대표 박상원) ‘영어체육’은 2012년 이후 영어교육시장, 에듀테인먼트 분야에서 호평 받으며 조기영어 교육법의 한 분야로 학부모들에게 인기라고 22일 밝혔다.
2011년도까지 영어유치원과 영어놀이학교들은 초호황을 누렸으나 2012년부터 전셋값 상승, 소비심리 위축, 유아 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해 운영과 재정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곳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유명 조기영어교육 기관들은 부정적 요소를 극복하며 현재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어학원 업계에서는 유치부(영어유치원) 원생이 100명 정도면 규모가 큰 대형 어학원으로 인정을 하는데, 각 지역에서 소문난 강동K어학원, 서초S어학원, 관악S어학원, 일산P어학원 등이 해당된다.
이곳 학원들은 모든 수업에서 움직임과 게임, 직접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몸소 느끼며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즉 상호교감을 강화하는 ‘대화’와 ‘놀이’를 통해 ‘암묵적 습득’을 이뤄내는 전신반응 교수법(TPR: Total Physical Respond)을 접목한 교육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탐스스포츠는 이런 영어체육 센터운영과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신반응 교수법과 궁합이 잘 맞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유아들에게 ‘놀이가 학습이고 학습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전문 교수법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박상원 대표는 “교수자가 유아들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해 건강한 조기영어교육이 이뤄지지 못할 때가 많다.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위한 유아 전문 교수법의 필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2013년부터 특히 두드러지는 경향은 양육비 보조금의 영향으로 오히려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과 후 조기영어교육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공·사교육은 조기영어교육을 무조건 찬성하거나 반대할 것이 아니라 함께 연구하고 검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과 기준을 학부모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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