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고야 ‘딸기모찌’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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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이찌고야 ‘딸기모찌’가 소자본 엔터테인푸드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주목 받고 있다.

이찌고야(대표 안홍성)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권용순 대표와 10일 ‘딸기모찌’ 프랜차이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딸기모찌’는 일본의 인기 상품으로 찹쌀 떡 속에 통딸기와 앙금을 넣어 만든 상품이다. 상큼한 딸기와 쫄깃한 찹쌀모찌의 묘한 궁합이 일품이며, 딸기는 충청남도 논산의 경작농민과 계약 재배를 통해 현지 직송 공급한다.

현재 딸기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을 한국인에 입맛에 맞도록 연구해 한국형 이찌꼬야를 완성했다.

이번 ‘딸기모찌’ 프랜차이즈 사업 프로세스는 IT기업 (주)스마트&소셜 이찬진 대표와 펀딩 전문기업인 박석전 대표도 연계해 진행됐다.

크라우드펀딩 형식의 펀듀 SNS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후원에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6월 중 이대점 2호와 강남점 3호점을 오픈 예정이며 1000개 이상 프랜차이즈를 계획하고 있다.

이찌고야는 기존의 프랜차이즈와 달리 가맹비와 로얄티가 없으며 일종의 펀듀조합 형태로 운영해 공동구매, 공동개발, 공동마케팅으로 공존공생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찌고야는 2월 서울 명동 1호점 오픈 후 소자본 소점포로 월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안홍성 대표는 “신규 점포 창업 시 초보자의 가장 큰 걱정인 입지선점, 상권분석, 시설집기, 인테리어, 조리장비, 기술이전 등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에 실패 가능성이 적다. 초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j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