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파워쇼셜러 팸투어 통해 수원 홍보

</figure>파워소셜러 수원 화성 탐방/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경기 수원시가 전국의 파워소셜러를 초청해 수원 알리기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16·17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국 파워소셜러 10명을 초청해 수원지역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팔달산의 '고인돌', 수원화성을 축성하기 위해 돌을 캤던 '부석소', 정조시대에 조성된 '만석거'와 '노송지대', 생태하천 '수원천', 지동의 '벽화마을', 재래시장, 화장실 문화공원으로 단장한 '해우재' 등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원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SNS 홍보를 통해 수원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을 통해 수원화성이 소개돼 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런 시점에 전국 파워소셜러 팸투어를 실시해 수원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