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수도권 시장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개최
전남 무안군은 수도권 시장에서 무안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갖는다. /사진제공=무안군 © News1
</figure>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서울 주요시장 3곳에서 무안 황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암사동 양지시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무안군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는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고덕시장에서, 28일에는 중구 무교동 시장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양파, 마늘, 자색고구마 등 무안을 대표하는 10여개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서울 강동구 등 수도권 직거래 행사는 생산지에서 곧바로 올라오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무안 농특산물 품질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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