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야산서 불, 1시간여 만에 주불 잡아…임야 0.3㏊ 소실

23일 오후 4시 16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 복암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산림당국 제공)2025.1.23/뉴스1
23일 오후 4시 16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 복암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산림당국 제공)2025.1.23/뉴스1

(화순=뉴스1) 김동수 기자 = 23일 오후 4시 16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 복암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력 84명과 장비 14대(산불진화헬기 4대 등)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9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임야 등 0.3㏊가 불에 탔다.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