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시내버스 빙판길에 미끄러져 신호등 지주 충격…8명 부상

10일 오전 9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등 지주를 들이 받아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독자제공) 2025.1.10/뉴스1
10일 오전 9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등 지주를 들이 받아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독자제공) 2025.1.10/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0일 오전 9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 지주를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16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가 좌회전하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