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85억원 규모 55종 해양수산사업 사업자 모집
2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어촌 활력 제고와 어업 경영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2월 3일까지 받는다.
사업은 총 55종, 285억 원 규모로 △다목적 인양기 설치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 △수산 종자 매입 방류 △양식 어장 정화 사업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연안·구획 어업 어선·어구 감척 △수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수산물 대형·중형·소형 저온 저장시설 △미역, 다시마 종자 공급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등으로 개별 사업에서 정한 사업자 선정 관련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적정성, 타당성 검토 등 수산 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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