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입점자 모집…8개소 공개 입찰

편의점, 식당, 카페 등…지역 제한 해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2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 전문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참가자격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 등이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1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입찰(최고가 낙찰)에 참여하면 된다.

현재 센터 내 운영 중인 시설은 도매시장(1층)과 상차림 식당(2층) 2개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입점을 희망하는 개인 및 업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TF팀을 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관련 부서 행정인력을 집중 투입해 센터 운영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