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 13일부터 신축청사서 업무시작

북광주세무서 13일부터 신축청사서 업무시작 ⓒ News1
북광주세무서 13일부터 신축청사서 업무시작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북광주세무서가 청사 신축공사를 마치고 13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축청사는 기존 청사부지(북구 금호로 70)를 활용,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9287㎡ 규모다.

1층에서는 사업자등록, 국세신고안내 및 상담, 고충처리 등 불복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국세신고안내센터가 자리한다.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와 소득세과, 3층에는 서장실, 징세과, 법인세과, 4층에는 재산세과, 조사과가 들어선다.

북광주세무서는 광주 북구, 전남 담양·장성군의 국세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청사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12일 주말을 이용해 사무실 집기류 등 이전작업을 진행해 13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노현탁 북광주세무서장은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