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본 전남교육 이모저모

비금중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영광초 영상 동아리 '화리단'연말 상영회 개최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비금 뜀뛰기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비금중이 지난달 13일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는 학력 향상, 예술 감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금 뜀뛰기 강강술래'를 운영,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상 동아리 '화리단'의 연말 상영회에서 학생들이 상영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영광초 청소년 미래 도전프로젝트 영상 동아리 '화리단'이 지난달 27일 영광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연말 상영회를 개최했다. 상영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8개 작품이 상영됐다. 또 영상 내용 관련 퀴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화리단의 심볼 '화리'를 활용한 키링 굿즈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장성교육상 및 교육장 표창장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장성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장성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을 발굴, 표창하기 위한 '장성교육상 및 교육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선 학교 공간을 혁신하는 데 공헌한 나정숙 교장,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영재 교사, 학교 교육여건 및 일반직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에 기여한 민성남 행정실장, 위생적이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한 민난기 조리사가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김대중 교육감이 담양여중을 방문, 관계자들과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전남도교육청이 지난달 27일 담양여자중에서 담양 지역 독서 인문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 가족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담양여중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 '담빛 톡톡'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담빛 톡톡'은 학생 개개인의 독서 여정을 기록하고 창작활동을 모아놓은 개인별 작품집이다. 여기엔 필사, 창작 글, 감상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담겨 있다.

'빵보드레'회원들이 아르마 재가노인복지센타를 방문, 손수 만든 빵 등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동광양중 '빵보드레'가 지난달 30일 '일일 자선 카페' 체험 부스를 운영,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빵보드레'는 '달콤새큼하다'는 뜻의 순우리말에 제빵 활동을 더한 이름의 청소년 재능기부 동아리다.

영암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영암초가 지난달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부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선 이 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지역 사회 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한 '영암초교 달물바자회'에서 모금된 274만 5300원이 전달됐다.

환경생태 동아리 'Eco Warriors'회원들이 주방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목포여상고 환경생태 동아리 '더 글로벌한 친구들'팀과 '에코 워리어스'가 지난달 20일과 26일 '자연을 생각하는 EM 흑공 만들기' 및 '주방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이 '마동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뒤 물품 판매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광양마동초 학생회가 학생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한 '마동 나눔 바자회'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각 학년 교실과 복도를 가득 채운 바자회에선 의류, 책, 장난감, 생활용품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칫솔, 수세미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