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무료화' 등 조상래 곡성군수 공약사업 40개 확정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역점"

곡성군청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17일 취임한 조상래 군수의 공약사업을 5대 분야 40개로 최종 확정하고, 내실있는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의 목표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이 담겨 있으며, 민선 8기 동안 효율적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주요 사업은 △전 군민 버스 무료화 △군민 기본소득 지급 △교육, 문화 예술의 명품농촌 육성 △관내 생산 가축분 퇴비 무상지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일수 확대 지원 △곡성이 정원하다 정원 프로젝트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 시행 등이다.

조 군수는 "그동안 부서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해왔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