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부·전남도 공모·시상사업비 650억 확보

정인화 "시민들 삶의 질 향상 최선"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4년 한해 정부 부처와 전남도 등이 실시한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응모한 결과 공모사업 53개 선정과 시상사업 37개로 총 65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정부·상급 기관의 공모 선정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에 총력 대응했으며 그 결과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협약사업 259억 원 △뉴빌리지사업 250억 원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4억 원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19억 원 △2024년 남도경관 조성사업 10억 원 등으로 총 53개 사업이 선정돼 650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시상사업은 △2024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대상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2024년 규제혁신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상 등 총 37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정인화 시장은 "2025년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