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314톤급 여객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 김동수 기자
(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30일 오전 10시 31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방 2㎞ 해상에서 항해 중인 여객선 A 호(314톤, 승선원 23명)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양오염도 발견되지 않았다. 불은 선박 내 소화 장비와 선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해경은 기관실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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