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광양공장 임직원,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2100만원 기탁

30일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0명이 고향사랑 기부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광양시 제공) (왼쪽 세번째 정인화 시장, 네번째 유성무 공장장)2024.12.30/
30일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0명이 고향사랑 기부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광양시 제공) (왼쪽 세번째 정인화 시장, 네번째 유성무 공장장)2024.12.30/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0명이 고향사랑 기부금 2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OCI 임직원 210명을 대표해 유성무 공장장과 김인수 노동조합위원장, 김신호 부장, 김상효 매니저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유성무 공장장은 "연말을 맞아 광양시와 시민들을 응원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함께 참여해 준 직원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OCI 광양공장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노인용 보행기 전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