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0일, 월)…기온 소폭 상승, 일부 영하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2024.12.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2024.12.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30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1~3도 상승하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나타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대체로 흐리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5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떨어진 기온에 다시 얼면서 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담양·화순·구례·장흥·고흥·보성 0도, 나주·장성·순천·해남 1도, 광주·영암·광양·강진 2도, 영광·함평·무안·진도 3도, 여수 4도, 목포·신안·완도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10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신안·구례·여수·보성 11도, 영암·진도·강진·장흥·해남·고흥 13도, 순천·광양 13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