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등 5개 분야 2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광산구는 심의 기준 준수,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정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3일 광주시의 건축행정평가에서도 광산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병규 구청장은 "철저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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