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조선이공대·광주전자공고에 캐스퍼 기증

교육 실습용 교보재 활용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조선이공대학교에 교육 실습용 차량 '캐스퍼'를 기증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광주지역 대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교육 실습용 차량 '캐스퍼' 2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GGM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들 학교의 교육 실습용 차량 지원 요청을 받아들여 조선이공대와 광주전자공고에 캐스퍼 1대씩을 전달했다.

이들 학교는 그동안 GGM과 손잡고 산학인턴을 운영중이며, 자동차 전문가 육성을 위해 힘써왔으나 생생한 체험을 위한 실습용 자동차가 여유롭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종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산학협력이야말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GGM에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GGM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