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올해 대외 평가·공모 78회 수상 성과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2024년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 78회 수상해 총 3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외 평가와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와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에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또 중기부 주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 분야에서 41개 표창을 수상했다.

공모사업에서는 첨단지구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46억 원 반영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4억 원과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e커머스 라이콘 타운 조성사업 12억 원 등 총 37회 공모 선정으로 주요 현안의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혁신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며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