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의 전경. ⓒ News1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의 전경.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 위암·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 발생자수가 꾸준히 증가되는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암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이다.

조선대병원은 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91.37점), 대장(90.25점), 폐(92.5점)을 획득, 전체 평균 위(89.41점), 대장(86.68점), 폐(91.09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