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점유이탈물횡령 신고 관제센터 요원 감사장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부경찰은 피의자 조기 검거에 도움을 준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들은 지난 16일 새벽 남구 일대에서 습득한 지갑을 들고 배회하는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다.

특히 점유이탈물을 횡령한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면밀히 모니터링했으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로 빠른 검거를 가능하게 했다.

송세호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제센터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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