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서 고장 승강기에 갇힌 5명…소방 10분 만에 구조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아파트에서 5명이 탄 승강기가 고장났으나 전원 10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1층에서 승강기가 멈춰섰다"는 경비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승강기에는 60대 남성을 비롯한 주민 5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승강기 마스터키를 이용해 신고접수 10분만에 무사 구조했다. 당국은 승강기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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