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수제맥주 답례품 받으세요”
답례품 8개 품목 추가
- 서충섭 기자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4개 업체, 8개 품목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 가운데 '별내리마을 수제맥주·천문체험'은 전라남도 고향마을 활성화사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로 장성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고향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답례품도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뒤 답례품 항목에서 '고향마을 간식보내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경로당에 답례품 금액 상당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품목·업체 추가 선정으로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규모는 총 68개 업체, 79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곽영호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