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전남 하수도 보급률 확대 사업 연말 마무리"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의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한 하수도 시설 사업이 연말 마무리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전남의 하수도 보급률은 80.7%를 보였다.

영산강청은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같은해 사업비 3229억 원을 투입, 전남에 42개의 하수처리장·하수관로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보급률은 85.4%로 확대될 것으로 영산강청은 전망하고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의 하수도 보급률 격차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