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영 광주대 방재안전학과 교수, 소방청장 표창 수상
소방 빅데이터 발전·활성화 공로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는 송창영 방재안전학과 교수가 소방 빅데이터 활성화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송 교수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맡는 등 국내 재난안전분야 권위자다.
송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방 안전 정책 수립과 재난 대응력 강화로 소방 행정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를 통해 화재 예방 정책 개선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안전 인프라 확대에 일조했다.
송 교수는 "재난 안전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분야에서 더 많은 정책적 혁신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