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선박 전기차 화재대응 유관기관 회의 개최

선사별 효율적 대응 방안 논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12일 카페리선박 내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제2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서해해경 제공) 2024.12.12/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카페리선박 내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을 위한 제2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유관기관과 선사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별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추진사항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 회의 이후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회를 가져 다양한 진압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선박 내 전기차 사고대응에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에서의 안전성을 더 높이고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