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향토기업 3개사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대신기공·하이테크엔지니어링·유한기술
-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과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업은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각 기업들에 "산단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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