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청소년 작가 전시회 17일까지 광주 동구 미로센터

광주 동구 미로센터에서 열리는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전시회 '대체불가 시각전'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 동구 미로센터에서 열리는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전시회 '대체불가 시각전'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7일까지 미로센터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대체불가 시각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예술세계와 가능성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미로센터에서 진행된 발달장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리다, 채우다'에 참여한 6명의 예비작가가 참여한다.

서울과 대전 등에서 활동 중인 발달장애인 작가 23명도 함께해 그들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구청장은 "우리 곁의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동구가 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